2024년 11월 27일(수)

내가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인지 확인할 수 있는 초간단 방법 (영상)

MBN '엄지의 제왕'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검은 눈동자를 가려 졸려 보이고 흐릿한 인상을 제공하는 '안검하수'.


위쪽 눈꺼풀 근육의 힘이 약해져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미용상 보기 좋지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가운데, 안검하수 자가 진단법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 이만기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안검하수 자가 진단법에 대해 물어봤다. 


MBN '엄지의 제왕'


전문의는 벽에 걸린 거울을 준비하라며 간단한 테스트 방법을 알려줬다.


설명에 따르면 먼저 눈을 감고 손으로 이마를 누른다. 단, 눈썹을 누르면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눈을 뜨고 반대편 손으로 눈꺼풀을 올린다. 이때 속쌍꺼풀라인 밑으로 검은 눈동자가 다 보이면 정상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안검하수를 의심해야 한다.


또 전문의는 "함몰 눈이면서 지방이 없는 타입일 경우 흔하게 안검하수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MBN '엄지의 제왕'


이어 그는 안검하수를 예방할 수 있는 눈 근육 강화법을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이마를 손바닥으로 누르고 눈을 최대한 뜨고 위를 바라보면서 눈꺼풀을 많이 움직이면 된다. 일종의 얼굴 근육 운동법인 셈이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당장 따라 해봐야겠다", "부모님한테 보여드려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