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너무도 아프지만 사랑하는 일"...4년 만에 본업 '배우'로 복귀하는 구혜선

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구혜선이 영화 '다크 옐로우'로 배우 복귀를 앞둔 상태에서 심경을 전했다.


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꺼운 목도리와 점퍼를 입고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구혜선의 옆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새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을 자랑하며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뽐냈다.


Instagram 'kookoo900'


사진과 함께 그는 "배우는 너무도 어렵고 아픈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사랑하는 일"이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구혜선은 "곧 만나요"라며 이달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로 팬들을 만나게 되는 데서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예쁘네요", "영화에서 빨리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Instagram 'kookoo900'


한편, 영화 '아빠의 검' 이후 4년 만의 배우 복귀작인 '다크 옐로우'는 구혜선이 운영하는 1인 기획사인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구혜선은 이 영화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각본, 연출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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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