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역주행 중인 그룹 라붐이 5년 만에 '상상더하기'로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

5일 MBC '쇼! 음악중심'에는 라붐이 출연해 5년 전 발매한 곡인 '상상더하기' 무대를 꾸몄다.

역주행 하며 음원 차트에서 고공 순위를 유지 중인 만큼 라붐 멤버들은 더욱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비타민 에너지를 전했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갖춰 입은 멤버들은 발랄한 멜로디에 맞춰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의 변함없는 음색과 깜찍한 안무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난 2016년 4월 발매된 '상상더하기'는 당시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숨은 명곡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대급 역주행 행보를 보이면서 덩달아 '상상더하기'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단체곡으로 소개되면서 '상상더하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