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5살 금쪽이가 자꾸만 '생식기' 만지는 이유 알고 오열한 정형돈 (영상)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시로 생식기를 만지는 5살 금쪽이의 사연을 본 정형돈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3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제작진은 '수시로 만지는 딸' 사연을 선공개했다.


이는 지난 28일 공개된 예고에 이은 내용으로, 5살 금쪽이가 반복적으로 생식기를 만진다는 고민이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가 이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를 추측할 수 있었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는 "말 안 하고 밥을 잘 먹으면 안아주겠다"라는 엄마의 말에 활기차게 답했다.


그러나 엄마의 시선은 밥을 먹는 내내 동생에게 향했다. 금쪽이는 엄마의 등을 하염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엄마는 동생에게 계속해서 칭찬을 했지만 금쪽이에게는 다소 엄한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의 모습에 금쪽이의 손은 생식기로 향했다. 그러면서 "팬티가 불편해서 간지럽다", "아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의 행동은 엄마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한 것이었다.


영상을 함께 보던 정형돈은 "(금쪽이의 부모가) 우리 부모님을 보는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어 "아이에게 제발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을 주면 좋겠다"라고 부탁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다.


Naver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