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날씨 소식 전하다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 하고 수입 10배 늘었다는 김가영 기상캐스터 (영상)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날씨 진행을 하다가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를 한 이후 수입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세윤은 '날씨 요정'이 어떻게 '춤신춤왕'이 됐냐고 물었다.


김가영은 "제가 날씨를 하다가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를 했었어요"라며 "지난 2020년 유튜브 조회 수 3위를 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이에 MC 김구라는 조회 수가 얼마나 나왔냐고 물었고, 김가영은 1,100만 회 이상이라고 알렸다.


해당 영상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까 일이 많아졌다는 김가영은 "수입이 그 전년도보다 10배가 늘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가영은 "저희 가족 집도 반전세 아파트로 이사 하고, 가족 차도 생겼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년을 쓴 TV도 바꿔서 볼 때마다 아빠한테 '지코 님이 사준 TV예요'라고 말해요"라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앞서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는 김가영이 일기예보를 전하는 도중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를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조회 수 약 1,18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지코는 'Summer Hate' 발표 후 MBC '뉴스투데이' 2부에 직접 출연해 김가영과 함께 날씨를 전하고 흥겨운 댄스를 추며 보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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