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310억' 주고 전 세계서 가장 비싼 차 새로 뽑은 비욘세♥제이지 부부 (사진)

Instagram 'beyonc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팝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약 310억 원에 달하는 럭셔리카를 구입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2천8백만 달러(한화 약 312억 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을 새로 샀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해당 차량의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은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컨버터블이다.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컨버터블


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모델이다.


희소성이 매우 큰 해당 모델은 전 세계 단 3대만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컨버터블은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4년여에 걸친 협업 끝에 완성됐으며, 이 고객 중 하나가 바로 비욘세, 제이지 부부인 것이다.


외관은 푸른빛을 띠고 있는데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9살 난 딸 이름이 블루 아이비인 점에서 구매 이유를 엿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 보트테일 컨버터블


트렁크는 마치 나비가 날개를 펴듯 'V' 자로 열린다. 


그 안에는 야외 다이닝을 할 수 있게 매칭 의자, 요리 집기, 고급 샴페인 냉장고, 회전식 칵테일 테이블, 파라솔이 탑재돼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출산했다. 


2018년 6월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낳았다.


Instagram 'bey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