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가수 아이유가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비즈한국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에테르노 청담을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
매체는 아이유가 주택을 분양받기 앞서 강남구청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받는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실거주 목적 허가 외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아이유는 분양금 13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테르노 청담은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최고급 주거 시설이다. 분양가는 120억 원대부터 300억 원에 달하는 슈퍼펜트하우스까지 분포돼 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일본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