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tvN 추리 예능 '대탈출'이 시즌 4로 돌아온다.

최근 tvN '대탈출' 제작진은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즌 4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대탈출' 시리즈는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매해 새로운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누린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3에서는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타임머신'을 소재로 멤버들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개와 연출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극찬을 받았다.

'대탈출' 시리즈 제작진은 이 외에도 공포, 잠입, 추리, 첩보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적용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즌 4에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등 원년 멤버가 그대로 나온다.

프로그램은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 티빙 '여고추리반' 등을 이끈 정종연 PD가 연출한다.

촬영은 이미 5월 중순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탈출' 시즌 4는 '여고추리반'과 세계관이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탈출' 시리즈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설정에 연심 감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