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서로 이길 수 있다고 기싸움하더니 드디어 '힘'으로 한판 붙은 김동현vs줄리엔강

JTBC '뭉쳐야 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 강이 '뭉쳐야 쏜다'에 출연해 김동현과 만난다. 


지난달 30일 JTBC '뭉쳐야 쏜다' 방송 말미에는 오는 6일 방송될 1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체육돌'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조세호, 도경완, 줄리엔 강, 허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전설들의 '절친'들과 함께하는 일명 '농.친.소'(농구를 잘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줄리엔 강은 예고 영상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덩크슛을 선보이며 '뭉쳐야 쏜다'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JTBC '뭉쳐야 쏜다'


앞서 줄리엔 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엔강 체험Kang Experience'를 통해 "3개월 정도 훈련을 하면 (김동현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체중이 내가 더 많이 나가고 팔도 길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김동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굳이 구분하자면 줄리엔 강은 인간계, 저는 신계"라며 줄리엔강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디어 '뭉쳐야 쏜다'에서 줄리엔 강을 만나게 된 김동현은 "사람을 보면 딱 데이터가 나온다"라며 "(이 대결에서 제가) 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줄리엔 강은 "아직 확실한 거 없잖아요? 가능성 있어요. 이길 수 있습니다"라며 계속해서 김동현을 도발했다. 



JTBC '뭉쳐야 쏜다'


김동현과 줄리엔 강은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넘치는 힘을 자랑했다. 바로 앞에서 두 사람의 결투를 보던 '뭉쳐야 쏜다' 멤버들은 연신 감탄사를 뱉으며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방송에는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힘 대결 외에도 조세호, 민호, 도경완, 허웅이 수준급 농구 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한편 '뭉쳐야 쏜다' 18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JTBC '뭉쳐야 쏜다'


YouTube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