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트와일라잇 속 하이틴 이미지 벗어던지고 중후한 '으른 섹시' 뽐내는 35세 로버트 패틴슨 근황

영화 '트와일라잇'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트와일라잇으로 전 세계 여심을 마구 뒤흔들어 놓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트와일라잇 속 에드워드 컬렌의 모습은 로버트 패틴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래서인지 대중들에게 각인된 로버트 패틴슨은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다. 


최근 트와일라잇 속 하이틴 스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중후한 분위기를 뽐내는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이 많많은 팬들의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트와일라잇'


영화 '테넷'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후 스타덤에 올랐지만  로버트 패틴슨은 그동안 인기에 비해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시달려왔다.


그는 에드워드의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완결 이후 그는 한동안 독립 영화에 주로 출연하며 차분히 연기력을 쌓아나갔다.


에드워드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건 바로 지난 2020년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의 닐 역할이었다.


그는 '테넷'에서 그동안 자신에게 붙어왔던 '발연기' 꼬리표를 완벽하게 떼어냈다.


영화 '테넷'


YouTube 'Warner Bros. Pictures'


로버트 패틴슨은  기대작 '더 배트맨'에서 주인공인 브루스 웨인 역에 당당히 캐스팅 됐다.


그동안 매체들에 공개된 예고편과 촬영 현장 속 모습 속에서 보인 한층 더 중후해지고 분위기 있는 모습이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할 배트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 시킨다.


스타덤에 오른 뒤에도 안주하지 않고 연기력을 갈고 닦아오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에 더욱 팬들은 열광 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트와일라잇 속 냉미남 에드워드의 모습보다 중후함을 뽐내는 지금 모습이 더 가슴을 설레게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그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배트맨'은 내년 3월로 예정 돼있다.


MCPIX




Instagram 'robertpattinso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