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코인판 흔드는 일론 머스크한테 "트위터 하지 말라" 일침 날린 데프콘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데프콘이 주식에 관해 언급하며 가상화폐 시장을 주무르고 있는 일론 머스크를 향해 한 마디를 던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데프콘과 이혜정이 각각 기숙사 사감 선생님과 영양사 선생님 역할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사감 선생님 제발 기숙사에 여자 친구 좀 데리고 오지 마세요. CCTV에 다 걸렸어요"라며 데프콘과 콩트를 펼쳤다.


데프콘은 "미안하다"라며 "요즘 주식을 해가지고 방을 뺐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


이어 데프콘은 "너희 주식하지 말아라"라고 뼈 있는 충고를 날렸다.


그는 또 "일론 머스크 트위터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프콘이 언급한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CEO다.


JTBC '아는 형님'


일론 머스크(Elon Reeve Musk) / GettyimagesKorea


세계 부자 3위에 해당하는 일론 머스크는 막강한 '1인 미디어'로 가상화폐 시장에 엄청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가 트윗을 올릴 때마다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요동치며 전 세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종하며 그가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