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 막내 태민이 방송 최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럭셔리한 하우스는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가 같은 멤버인 태민의 이사한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태민의 집은 갤러리를 방불케 했다.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탁 트인 거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방이 큰 유리창으로 꾸며진 거실에서는 시티뷰, 리버뷰 전망까지 가능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키는 "돈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태민의 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다. 가격은 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62억 원이 넘는 평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총 280세대로 구성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2017년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가 4,750만 원으로, 서울 최고 분양가를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태민은 지난 2월 보증금 36억 원에 전세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다. 태민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159.603㎡로, 48평형이다.
또한 이 아파트에는 배우 이제훈을 비롯해 주상욱 차예련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올해 29살이 된 태민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었다. 오는 31일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