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주식을 시작해보고는 싶은데 망설여졌던 이들이 가볍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가 나왔다.
주식 계좌를 개설만 하면 국내 주요 기업 주식 2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7일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증권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국내 주식 2주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기만 하면 네이버,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주식 2주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그간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1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2주 지급은 처음이다.
주식 2주를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최신 버전의 토스 앱이 다운로드 돼 있는 휴대폰 그리고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우선 토스 앱을 실행한다. 토스 앱에서 주식 탭에 들어간 뒤 주식 개설을 하면 된다. 이때 서비스 점검 중이라 개설이 불가능 할 경우 아무 주식이나 클릭을 하면 '만들게요' 버튼이 나타난다.
'만들게요'를 누른 뒤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신분증 확인을 마치면 개설이 완료된다.
혹시 이미 토스증권 계좌가 있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어도 너무 아쉬워 할 필요 없다.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서도 주식 1주를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토스증권 계좌가 없는 친구에게 링크를 공유해 친구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친구초대에 대한 주식 1주 당첨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주식은 당첨 날짜로부터 7일(영업일 기준) 후 지급된다.
최초 개설 고객에 대한 주식 2주 이벤트와 친구초대 이벤트 모두 기한은 오늘(28일)까지니, 관심 있는 이들은 서두르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