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아역 활동 후 '9년' 만에 재회해 달달한 케미 뽐낸 '해품달' 김유정X임시완 근황

tvN '바퀴 달린 집2'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과거 드라마에서 남매로 만났던 배우 김유정과 임시완이 다시 재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 김유정이 배우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을 찾아와 같이 캠핑을 즐겼다. 


김유정은 영화 '비밀'에서는 성동일과 부녀 사이로 출연했으며, MBC '앵그리맘'에서 김희원의 조카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임시완과 남매 사이로 출연했다.



tvN '바퀴 달린 집2'


두 사람은 과거 '해를 품은 달' 속 모습처럼 여전히 훈훈한 사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임시완은 직접 차를 운전해 김유정을 데리러 가는 것은 물론 김유정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카라반 내부를 소개해 줄 때도 두 사람은 별것 아닌 것에 '꺄르르' 웃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시완아. 내 딸(김유정)한테 눈 웃음 치지 마라. 과도한 친절도 보이지 마라"라고 농담 섞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바퀴 달린 집2'


하지만 임시완과 김유정은 성동일의 질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같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등 달달한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만나거나 지난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시상자로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하지만 짧은 등장이 전부였던 전과 달리 그들은 '바퀴 달린 집2'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tvN '바퀴 달린 집2'


김유정 트위터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바퀴 달린 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