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강철부대' 4강 쟁탈전서 꼴찌하던 SSU, 대역전극으로 막판 뒤집기 '1등'

SKY, 채널A '강철부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강철부대' SSU가 4강 쟁탈전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선보였다.


팀원이 발에 빠지는 등 악재가 겹쳐 꼴찌를 달리던 SSU는 막판에 IBS를 미는 새로운 전략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4강 쟁탈전인 '가로림만 개척작전'이 공개됐다.


이날 각 팀은 갯벌에서 IBS를 들고 진수포인트까지 이동한 후 섬 후방으로 침투해 보급품을 확보하는 미션을 받았다. 



SKY, 채널A '강철부대'


경기 시작 전 SSU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단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SSU가 고른 땅에는 갯골이 많았다. 정성훈은 발이 빠졌고, 황충원도 넘어지는 등 악재가 겹쳐 꼴찌로 내려앉고 말았다.


하지만 다른 팀도 사정은 비슷비슷했다. 이에 SSU는 아예 IBS를 밀고 가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다.


다른 팀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SSU는 무릎을 꿇은 채 IBS를 밀며 앞으로 전진했다. 이로써 SSU는 꼴찌에서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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