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역대 디즈니 최고 '빌런' 실사 영화 '크루엘라' 오늘(26일) 개봉

Disne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띵작 애니가 실사 영화로 돌아온다.


바로 오늘(26일)은 디즈니 인기 애니 '101마리 달마시안' 속 악녀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크루엘라'의 개봉일이다.


영화 '크루엘라'는 배우 엠마 스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달달한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엠마 스톤이 180도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파격적인 캐스팅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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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크루엘라' 예고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101마리 달마시안' 속 크루엘라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엠마 스톤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실제 디즈니 측은 '크루엘라'는 디즈니 역사를 새롭게 이끌 역대급 빌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는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배우 엠마 스톤의 색다른 연기에 소름이 끼친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크루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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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극장가에 '크루엘라' 신드롬이 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크루엘라'는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크루엘라가 자신의 진짜 본모습과 마주하며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깨닫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YouTube 'Walt Disney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