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자기 친구랑 썸 타는 남사친에 "프사 골라달라"며 노출사진 보내는 여학생 (영상)

YouTube '루디고GO'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친구보다 남자가 우선인 동급생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여학생이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루디고GO'에서는 '썸남 뺏으려 XX 사진 보여주는 친구'라는 이름의 제목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인 고등학생 송지언 양은 남자에 미친 친구 세은이가 고민이었다.


세은이는 떡볶이를 같이 먹으러 가나는 친구 제안을 거절하더니 남자 동급생이 간다고 하자 갑자기 같이 가자고 하는 등 눈에 띄게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YouTube '루디고GO'


4차원을 좋아한다는 남사친의 말에 일부러 귀여운 말투로 튀는 행동을 하는 등 세은이는 대놓고 남자 애들에게 끼를 부렸다.


어느샌가 세은이는 같은 반 남자 애들과 모두 카톡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세은이는 친구 유랑이가 자신이 연락하는 '남사친' 상현이와 썸을 탄다는 소식에 "상현이 너 가져라. 상현이랑 썸 타는 거 허락해 줄게. 내가 상현이랑 먼저 친했으니까 당연히 내 허락 받아야지"라고 친구들을 당황시켰다.


여기에 더해 세은이는 유랑이 앞에서 대놓고 상현이랑 카톡을 했다.



YouTube '루디고GO'


특히 세은이는 상현이에게 프로필 사진을 골라달라며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을 대놓고 친구의 썸남, 즉 상현이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하자 세은이는 "썸남 생겼다고 바로 친구 버리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정작 상현이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자 상현이는 세은이에게 "네 프사를 내가 왜 고르냐"며 "남자들한테 선톡 좀 그만해라"라고 팩트 폭력을 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고 난 다음에도 세은이는 여전히 남자애들에게 꼬리를 치고 다녀 여전한 버릇으로 친구들의 분노를 불렀다.


YouTube '루디고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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