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BJ 케이가 7천만원 들여 리모델링한 강남 저택의 놀라운 '비포·애프터'

YouTube '케이 풀영상'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케이가 7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120평짜리 강남 저택 내부를 공개했다.


팬들로부터 "폐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던 휑한 저택은 호텔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케이는 리모델링을 마친 새로운 '케이하우스' 내부를 공개했다.


케이는 "중문도 설치했고 신발장 등 가구도 이번에 다 제작했다"면서 인테리어 업체 측에 '바 느낌'이 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YouTube '케이 풀영상' 


한 달여 전만 해도 벽돌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군데군데 색이 바랜 흰색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거실은 세련된 그레이톤으로 바뀌었다.


옅은 초록빛이 도는 벽면에는 샹들리에가 설치됐고, 휑했던 부엌도 주문제작한 맞춤 가구로 채워졌다.


거실 벽면의 '히든 도어'를 열면 안방이 등장한다. 방 한가운데에 놓인 침대와 벽면 장식 역시 그레이톤으로 맞춰졌다.



YouTube '케이 풀영상' 


암막커튼으로 빛이 완전히 가려져 은은한 내부 조명이 더욱 돋보이는 모습이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양쪽으로 두 개의 방이 나온다. 왼쪽 방에는 케이가 그간 입었던 옷들과 각종 물품들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 있다.


오른쪽 방은 게스트룸으로 꾸며졌다. TV와 컴퓨터 책상, 침대, 신발 진열장 등으로 채워진 이 방에는 테라스까지 딸려 있다. 



YouTube '케이 풀영상' 


이렇게 리모델링을 하는 데 들어간 총 비용은 7천만 원.


금액만 놓고 보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지만, 인테리어 전후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저 정도면 저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케이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