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부상으로 어깨에 구멍 6개 생겨 매일 재활 겸 운동 한다는 준호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준호가 어깨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준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준호는 일어난 직후 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운동을 1시간30분 한다"며 "워밍업으로 10분 정도 사이클을 타고 남은 시간은 근육 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일마다 가슴, 어깨, 등 운동을 하는 루틴을 짰다"며 "그 루틴을 지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준호는 "어깨를 심하게 다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친 어깨 때문에 구멍이 6개나 있다"라며 "재활을 해야 해서 오히려 운동을 안 하면 팔이 빠진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 이장우, 기안84도 안타까워했다. 그때 헨리가 갑자기 "제 허락없이 다치지마요"라고 '브로맨스'를 투척했고, 준호는 "스위트 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준호는 지난 2008년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당시 척추골절 진단까지 받았다.


당시 준호는 꾸준한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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