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던킨 미국 알바생이 하루 영업 끝나고 버리는 '폐기 도넛'의 충격적인 양 (영상)

TikTok 'kath.dia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의 던킨도너츠 직원이 마감 시간 후 도넛을 폐기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틱톡 계정 'kath.dias'에 올라온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에는 던킨도너츠 직원이 마감 시간 후 멀쩡한 도넛을 쓰레기통에 넣는 모습이 담겼다.


폐기하는 도넛의 양은 충격 그 자체였다. 엄청난 양의 도넛들이 버려졌다.


TikTok 'kath.dias'


그에 따르면 던킨도너츠는 팔고 남은 도넛은 모두 폐기하는 게 원칙이다.


겉보기엔 멀쩡한 빵들이 규정에 따라 매일 폐기되고 있는 현실을 담은 이 영상은 전 세계에 퍼지며 "쓰레기 낭비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너무 아깝다"며 낭비를 지적하는 반응과 "기부하고 배탈이라도 나면 난감하다. 폐기가 답"이라는 반응 등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게재된 이후 지금까지도 의견이 갈리며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던킨도너츠의 한 종업원이 매장에서 팔고 남은 도넛을 소방서와 노숙자에게 무료로 줬다가 매니저에게 해고당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TikTok 'kath.d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