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1일(화)

오니츠카타이거, 도이 퉁 개발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사진 제공 = 오니츠카타이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니츠카타이거에서 매파 루왕 재단의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인 도이 퉁 개발 프로젝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구와 인간 모두에게 이익을 줄 것을 약속하며 '지속가능성' 이라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춘 오니츠카타이거와 도이퉁(Doi Tung)의 행보를 대변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태국 왕국의 비영리 단체인 왕실 후원회로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도이퉁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니츠카타이거와 도이 퉁 개발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멕시코 66, 멕시코 66 파라티, 멕시코 세라노로 총 세 가지의 모델로 구성된다. 


사진 제공 = 오니츠카타이거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핸드우븐 텍스타일을 사용하여 기계로 작업한 원단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우아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빨간색과 파란색을 사용하여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코닉함을 보여준다.


태국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멕시코 66은 태국 장인들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오니츠카타이거만의 특징을 담은 풋 웨어이다.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구조를 갖춘 신발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며, 친환경적인 제조 과정을 거친 게 특징이다. 


신발의 밑창은 오니츠카타이거와 도이퉁의 주요 컬러인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검정색의 오니츠카타이거 로고 자수, 정교한 타이거 패턴이 각 담긴 총 두 가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멕시코 66, 멕시코 66 파라티, 멕시코 세라노 모델은 오니츠카타이거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