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1일(화)

펜디, 밀라노 리나센테에 '펜디 카페' 오픈

사진 제공 = 펜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펜디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사라 콜만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21SS 썸머 버티고 론칭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백화점인 리나센테에 '펜디 카페(FENDI CAFF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FF 버티고 패턴을 모티브로 독특하고 매혹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펜디 카페는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화점 7층의 리나센테 푸드홀 중앙에 자리 잡은 펜디 카페는 FF버티고 패턴을 컨셉으로 하여 테이블, 유리제품, 냅킨 등 공간 곳곳에서 FF 버티고 모티프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펜디


기존 FF 패턴에 마치 현기증(vertigo)이 난 것과 같은 구불구불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 것이 특징인 이 패턴은 패션 아이콘의 하나로 자리잡은 펜디의 시그니처 FF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되었다.


카페에서는 음료, 푸드,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푸드, 음료에도 FF버티고 모티프를 포함시켜 고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FF 버티고의 얼음과 함께 FENDI Sour, Romanito, FENDI Cosmo 등 다양한 종류의 펜디 칵테일도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펜디


카푸치노는 커피 메뉴 중의 하이라이트로 1983년 고안된 펜디의 아이코닉한 페퀸(Pequin) 스트라이프 모티프가 장식되어 있으며, 달콤한 맛의 펜디 바이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이번 리나센테와 펜디의 협업은 펜디 썸머 버티고 컬렉션을 기념하며, 패션과 푸드의 색다른 만남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