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교보문고, 5월 3주간 베스트셀러 동향

사진 제공 = 교보문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가 5월 3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10주 만에 종합 1위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상위권을 계속 유지 하면서 다시 종합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일본만화로는 처음 4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한 '귀멸의 칼날.23'이 6계단 하락한 종합 7위에 올랐다.


판타지소설 강세도 이어지면서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지난 주 보다 11계단 상승해 종합 2위로 튀어 올랐다. 


상상력과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관심을 받으며 여성 독자의 구매가 73.5%로 크게 앞섰다. 동기간 소설 전체 분야는 40대 독자의 비중이 높은데 30대 독자의 구매가 36.2.%를 차지해 눈에 띄었다.


사진 제공 = 교보문고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은 한정판 에디션을 출간해 37계단 상승한 종합 1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에디션 출간으로 고전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