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탐욕스럽고 돈 밝히게 생겨"...넉살이 지우고 싶다는 최악의 사진

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넉살의 충격적인 '흑역사'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래퍼 넉살, 던밀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지민은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라며 의문의 질문 하나를 넉살에게 던졌다.


넉살은 "정말 이 사진은..."이라고 말을 흐렸고, 이후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KBS Joy '썰바이벌'


MC들은 사진을 보더니 충격에 빠진 듯 놀라며 "저게 왜 저래?"라고 경악했다.


넉살은 "지금 봐도 대단하다 이거"라며 "머리를 묶고 위에서 떨어지는 조명 아래에 있었다"라고 해당 사진에 관해 해명했다.


김지민은 "기획사 대표 같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넉살은 "그것도 되게 탐욕스럽고 돈 밝히게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KBS Joy '썰바이벌'


Instagram 'paloaltongue'


해당 사진은 지난해 9월 래퍼 팔로알토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던 것으로 사진 속 넉살은 조명 빛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없는 듯하게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공개하며 팔로알토는 "넉살아 미안하게 됐다"라고 전했고, 넉살은 "미쳤나 봐 이 인간"이라며 황당함을 표출했다.


당시 동료 래퍼들은 "할아버지다", "영화 '마스크'다", "'쿵푸 허슬' 두꺼비 아저씨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