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곽정은 "사회초년생이 '명품' 사는 거 이해 안간다" (영상)


Youtube '곽정은의 사생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명품 소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9일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억대 연봉 자수성가 이 언니는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쓸까? 돈 잘 쓰는 법 알려줄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곽정은은 '돈'에 대한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곽정은은 명품을 언급하며 "저도 솔직히 좋아한다. 하지만 직장 초년생들이 명품을 많이 사는 건 이해 못 하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곽정은의 사생활'


이어 그는 "현금 1억이 통장에 남아있는 상황일 때까지 명품을 거의 안 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10년 정도 전부터 6개 정도 샀다"라고 전했다.


또 곽정은은 명품을 구입할 때 가격대를 정해놓는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총 수입을 가지고 계산한다. 1천만 원 정도 순 수입으로 남았다면 명품에 50만 원을 쓸 수 있다. 제가 만약 한 300만 원짜리 가방을 샀다면 그건 제가 순수입을 그 시점에서 6천만 원 정도 쌓았다는 의미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멋있는 소비습관이다", "또 배웁니다", "그래도 명품사는 건 자기 마음이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kyliejenner'


YouTube '곽정은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