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90년대생 최애 추억의 리듬 게임 '알투비트' 올 여름 다시 부활한다

밸로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90년대생 추억의 리듬게임 '알투비트'가 부활한다.


최근 게임 개발·퍼블리셔 '밸로프'는 공식 홈페이지 전체 게임에 '알투비트(R2Beat)'를 출시예정작으로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앞서 '알투비트'는 한때 8090년대 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4년 아쉽게도 서비스가 종료된 온라인 게임이다.


당시 '알투비트'는 커플용 게임으로 유명세를 타며 리듬 게임 중에서도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의 띵작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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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뻔했던 '알투비트'가 무려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 '알투비트' 게시판 공지사항에는 "회원님들의 추억이 깃들인 레이싱 게임! R2Beat가 밸로프를 통해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더욱 즐거운 레이싱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중"이라는 글이 올라와 부활을 공식화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나오지 않있지만 밸로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여름'이 가기 전에 알투비트를 다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투비트의 부활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추억을 소환하며 "내 최애 게임을 다시 할 수 있다니", "알투비트 나오면 바로 각이다", "인생게임 부활!!"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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