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레전드 '연애 바이블' 로코 영화 '500일의 썸머' 다음주 재개봉 확정

영화 '500일의 썸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연애 바이블 영화 '500일의 썸머'가 재개봉한다.


지난 2010년 1월 개봉한 영화 '500일의 썸머'는 올해로 벌써 개봉 11주년을 맞았다.


최근 '500일의 썸머'는 오는 5월 26일 재개봉을 확정 짓고, 새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500일의 썸머'는 한 커플이 사랑에 빠져 권태기로 접어드는 순간까지 극사실 주의 연애를 담았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영화 '500일의 썸머'


특히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생각하는 여자 썸머가 만나 500일 동안 '단짠단짠'의 관계를 오가며 연애를 이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풋풋한 썸부터 깊은 사랑, 애틋한 이별까지 현실 연애를 담은 '500일의 썸머'는 전 세계 많은 커플들 사이에서 연애 바이블로 통한 레전드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서 더 마음에 깊이 남는 '500일의 썸머' 재개봉 소식에 많은 영화 팬들은 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에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남자 주인공 조셉 고든 레빗과 여자 주인공 주이 디샤넬은 사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500일의 썸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