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레전드 장르물 '보이스4'에 새로운 남주로 합류한 송승헌 스틸컷 (사진)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보이스4' 주인공으로 참여한 배우 송승헌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9일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보이스4) 측은 송승헌의 첫 촬영 스틸 사진을 배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현장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는 속내를 읽을 수 없는 차가운 표정과 스타일리시한 가죽 재킷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보이스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프로파일러 이하나(강권주 역)와 타협을 불허하는 송승헌(데릭 조 역)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전개될 예정이다. 


극중 송승헌은 한번 잡기로 마음먹은 범인은 반드시 검거해야만 하는 지독한 원칙주의자의 형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은 강철 멘탈, 통솔력으로 LAPD 강력팀을 이끈다는 전언이다.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송승헌과 '보이스' 시리즈의 프로파일러 이하나의 새로운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송승헌은 "전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이스' 시리즈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대가 되고 그만큼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LAPD인 데릭 조란 인물이 골든타임 팀과 어떻게 공조를 이뤄나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이스4' 제작진은 "송승헌이 리허설에서도 실전처럼 몸을 사리지 않을뿐더러 사소한 감정선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극중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일 송승헌을 기대해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