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팝핀현준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통 크게 2억 원을 쾌척했다.
18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들어가 있는 데가 엘리베이터. 이번 달이면 엘리베이터 공사는 끝나고 이제 증축과 전체 인테리어만 하면 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팝핍현준은 공사 중인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다.
엘리베이터 내부와 한창 공사 중인 '마포 살림남'이라고 적힌 팝핀현준 집 외관도 보였다.
한눈에 봐도 큰 스케일의 공사였다.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효심이 뚝뚝 묻어났다.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은 무릎이 안 좋은 어머니를 위해 총 2억 원을 들여 마포에 있는 3층 단독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어머니는 비용을 걱정했으나 팝핀현준은 "아버지 먼저 보내고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이 돈은 아깝지 않다"며 어머니를 설득했다.
팝핀현준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BN '보이스킹'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