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리아나 그란데, 2살 연하 일반인 남친과 결혼해 '유부녀' 됐다

Instagram 'arianagrand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의 디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열애 소식을 알린지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 달튼 고메즈(Dalton Gomez)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구입한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arianagrande'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해 2월 키스하는 사진이 찍힌 이후 당당하게 열애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9개월 만인 12월 아리아나 그란데는 커다란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박힌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의 결혼 소식에 전 세계에서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Instagram 'arianagrande'


한편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보다 2살 어린 25살로,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저스틴 비버의 컬래버레이션 곡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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