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웹툰 원작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남주 맡더니 '싱크로율 200%' 보여준 박지훈X배인혁

다음 웹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마냥 따뜻하고 낭만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차갑고 고된 '현실 대학생'들을 대변하며 캠퍼스판 '미생'을 그려낼 전망이다.



YouTube '빅토리콘텐츠'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와 '찰떡 싱크로율'을 빛내는 주연 3인방의 모습이 나왔다.


그야말로 '만찢'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는 박지훈(여준 역)과 무심한 표정의 배인혁(남수현 역), 난처한 표정을 짓다가 수줍게 웃는 강민아(김소빈 역)까지 세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YouTube '빅토리콘텐츠'


각자의 비밀과 사연을 지닌 청춘 남녀들이 모여 펼쳐갈 아름다운 캠퍼스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극 중 박지훈과 강민아, 배인혁은 각각 명일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여준과 김소빈, 남수현 역을 맡아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 등을 진솔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권은빈(왕영란 역), 우다비(공미주 역), 최정우(홍찬기 역) 등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격해 개성 강한 캐릭터로 열연하며 캠퍼스 내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YouTube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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