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잠수' 타는 남친은 무슨 사정 있든 바로 헤어질 거라는 오연서 (영상)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잠수남' 대처법에 대해 철벽녀 다운 입장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오연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오연서에게 "만약 남자친구랑 싸우고 그 친구가 며칠 동안 연락 없이 잠수를 타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연서는 "그건 암묵적으로 헤어지는 것"이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잠시 시간을 갖는다 하면 기다리겠지만 잠수는 나쁜 것 같다"라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오연서의 빠른 대답에 서장훈은 "연서 씨는 되게 급한 스타일인 것 같다. 향후 연서 씨를 만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의 화끈한 대답은 누리꾼의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보던 많은 이들은 "잠수남은 용서해 주면 안 된다", "연락 끊는 순간 그대로 헤어져야 된다"라고 오연서의 말에 공감했다.


이외에도 평소 '셀카 여신'으로 불리는 오연서는 이날 MC 서장훈도 '남신 서블리'로 만들어주는 셀카 '꿀팁'을 직접 전수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오연서는 "셀카 찍을 때 얼굴을 화면 정중앙에 맞추면 예쁘게 나온다. 손이나 소품을 이용해도 좋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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