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여동생' 너무 사랑해 애정 표현 계속할 뿐 아니라 몸에 '동생 탄생화' 타투까지 한 원슈타인 (영상)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원슈타인이 여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의 개인 면담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유야호는 팀 경연 2주를 앞두고 원슈타인을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원슈타인은 가족 이야기를 전하다 여동생 이야기를 꺼냈다.


원슈타인은 "여동생에게 20살인가 21살 때 사랑해라고 말을 했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MBC '놀면 뭐하니?'


이를 듣던 유재석은 "여동생한테 사랑해라고 한다고?"라고 반문하며 "저도 여동생이 두 명 있는데 우리는 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일 아니면 연락 자체를 잘 안 한다"라고 원슈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쳐다봤다.


그러자 원슈타인은 "워낙 동생이랑 엄마랑 사이가 애틋한 편이다. 그래서 엄마랑 동생을 상징하는 그림을 팔에 타투로 새기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동생의 탄생화인 튤립을 타투로 새겼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신의 입장에선 다소 상상할 수 없는 여동생에 대한 각별한 사랑에 연신 입을 벌리고 원슈타인을 쳐다봤다.



MBC '놀면 뭐하니?'


원슈타인의 면접이 끝나곤 박재정의 면접도 진행됐다. 유재석이 "원슈타인은 여동생에게 사랑한다고 한다"고 전하자 박재정은 "저도 남동생에게 사랑한다고 한다"고 답해 유재석을 또 한 번 충격에 빠트렸다.


박재정이 전화통화하다가 자연스럽게 "사랑해"라고 말하면 동생이 "나도"라고 응수한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남동생한테?"라며 놀랐다.


박재정은 못 믿는 유재석 앞에서 즉석에서 동생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고 다짜고짜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박재정 동생은 당황하면서도 "내가 더"라고 답하며 형제지간 애정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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