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올블랙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수지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수지는 초커와 올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흑발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여신 같은 자태를 완성했다.

함께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화이트 컬러의 상의를 매치해 완벽한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을 선보였다.

한편 TV와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예술시상식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와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