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MBC '아빠! 어디가?'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유퀴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프로그램 말미에 나온 107회 예고 영상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준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특집 방송으로 꾸며진 선공개 영상에 깜짝 출연한 준수는 어느덧 15살 중학생으로 성장해 조세호보다 큰 키를 뽐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빠! 어디가?'를 촬영할 당시에도 독보적인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준수는 여전히 솔직하고 호탕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이 "가족이 다 행복해요?"라고 묻자 준수는 "시험 성적을 보면 안 행복할 것 같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여전한 귀여움을 과시했다.
아빠를 닮아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준수를 보며 조세호는 일어서서 키를 재보며 "너무 부럽다. 이 만큼만 됐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예고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10준수가 언제 이렇게 컸지?", "준수 어릴 때랑 웃는 거 똑같아서 너무 귀엽다", "엉뚱한 매력이 포인트지", "유튜브도 잘 보고 있어요!" 등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독자 1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준수는 지난 1월 운동 브이로그가 조회수 16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