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나이키 에어 조던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나이키 신발을 먼저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s.sam.group'에는 온도와 햇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신기한 운동화가 공개됐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 새로운 에어 조던 1 미드 실루엣이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에어 조던 1 미드의 힐카운터와 칼라 플립에는 독특한 질감의 소개가 적용됐다.

해당 부분은 열에 반응해 다양한 컬러로 변하는 특별한 소개라고. 컬러는 블루, 그린, 레드 등 다양한 조합의 그러데이션으로 나타난다.

햇볕을 쬐자 거짓말처럼 평범했던 운동화가 형형색색의 색을 갖기 시작한다.

그 외 토캡과 아일릿스테이, 스우시, 아웃솔 등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돼 깔끔함을 살렸다. 토박스와 힐카운터, 미드솔은 화이트 컬러로 화사함을 더했다.

벌써 '패피'들 사이에서는 에어 조던 1 미드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크다.

아직 열에 따른 컬러 변화를 보여주는 에어 조던 1 미드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