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숏컷으로 변신한 이유를 밝히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는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연애 전문 방송인 곽정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연애와 이별에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과거 직설적이고 따끔한 연애 조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곽정은은 "예전에는 섹시해 보이기 위해 긴 머리, 하이힐만 고집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며 숏컷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된 이별을 겪고 인도에 가서 명상을 배우게 된 곽정은은 "이제는 돈도 남자도 필요 없다"고 충격 고백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그는 외모도 연애관도 180도 달라지게 만든 이별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에도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숏컷으로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곽정은은 과거 긴 웨이브머리가 아름답고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40살이 넘고 나니까 외모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며 변화한 인식을 언급했다.
어떤 계기로 변화를 맞게 됐는지 곽정은의 이별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