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이 섀도우는 또렷하고 그윽한 눈매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화장품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 섀도우를 찾기도 어렵고, 자칫 잘못 바르면 눈이 팅팅 부어보여 역효과를 주기도 해 망설이게 된다.

그렇다고 평생 섀도우 없이 아이라인으로만 화장을 할 수는 없을 노릇.

이제 막 시작한 눈화장에 관심갖기 시작한 '초보 코덕'이라면 이 기사에 집중하자.

여러가지 색이 한군데 담겨있어 하나만 사도 이득이 되는 신상 섀도우 팔레트를 소개한다.

1. 시코르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

시코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다. 그만큼 공을 들여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는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스페셜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개의 컬러로 이루어진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는 매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뉴트럴 컬러 섀도우와 눈가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비비드 컬러 섀도우는 물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글리터 섀도우까지, 쓰임새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메이크업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를 위한 맞춤 아이 팔레트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핑크 데일리 컬러로 구성된 '01. Heart Racing', 허니 골드톤의 뉴트럴 컬러와 글리터로 구성된 '02. Room For Two', 쿨톤을 위한 핑크 바이올렛과 컬러와 과감한 글리터로 구성된 '03. Private Party' 총 3종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2. 아리따움 모노아이즈팔레트 에브리데이

'가성비 최고' 타이틀을 몇 년째 지키고 있는 아리따움의 모노 아이즈 섀도우.

이 섀도우들이 한 군데 모여있는 '모노 아이즈 팔레트 에브리데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브리데이, 매일 사용 할 수 있는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베이직한 음영 컬러로 어떤 눈에 올려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의 '더 비기닝'과 은은한 '얼리 모닝'부터 베이지 컬러의 '브런치카페' 은은한 오렌지 컬러의 '애프터눈 티', 사랑스러운 톤다운 핑크 '에브리데이', 삼각존을 채우기 좋은 선명한 브라운 컬러의 '론리 나잇' 등 총 9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3.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오브제

에뛰드는 '색조 맛집'이라 불릴 만큼 로드샵 중에서도 고퀄을 유지하고 있다.

'매니아층'이 사용한다는 에뛰드 대표 섀도우만 모아 놓은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오브제' 하나만 있으면 음영부터 화려한 글리터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오브제'는 4구 팔레트로 총 4개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전 호수 모두 부드러운 텍스처와 뉴트럴한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좋다.

본인에게 원하는 색감에 따라 은은하면서도 그윽한 브라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앤티크 캔들스틱', 깨끗하고 맑은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누디한 오렌지 코랄 컬러의 '피치 쉘 트레이', 분위기 있어 보이는 메이크업에는 잔잔한 로즈 골드빛 펄이 돋보이는 '프렌치 로즈 티 팟', 글리터로 마치 조명을 씌운 듯한 화려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크리스탈 샹들리에'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4. 나스 유포리아페이스팔레트

나스 역시 '봄 신상'으로 인기 높은 컬러 라인으로 구성한 유포리아 페이스 팔레트를 선보였다.

1년 내내 바르기 좋은 브라운 계열과 포인트를 줄수 있는 핑크·화이트 글리터, 또한 삼각존을 꼼꼼하게 채워줄 어두운 색상까지 한 군데 담겼다.

특히 유포리아 페이스 팔레트는 하이라이터도 포함되어 있어 윤곽 화장에도 활용할 수 있다.

5. 홀리카홀리카 마이페이브섀도우팔레트

홀리카홀리카는 질좋은 섀도우로 코덕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이 페이브 섀도우 팔레트'는 이런 코덕들의 의견을 모으고 모아 색상을 구성했다.

그윽한 음영을 줄 수 있는 '헤이즐', 모던한 눈매를 만들 수 있는 '트러플', 분위기에 생기 한방울을 섞은 듯한 뮤트 코랄 '멜바', 인스타 훈녀 재질의 뮤트 로즈인 '로즐리'까지 4구 구성의 4종이라 원하는 색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