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나도 리즈 때 잘생겼었다며 임시완에 "술 많이 먹지 마라" 찐조언 해준 성동일 (영상)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날렵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배우 성동일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출연자들이 과거 성동일의 모습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원은 임시완에게 "성동일 젊었을 적 사진 봤냐. 한창 연극할 때 리즈 시절 사진이 있다"라며 "너도 잘생겼지 않냐. 난리 나게 변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휴대폰으로 성동일의 과거 사진을 본 임시완은 "와 분위기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고, 성동일은 "술 많이 먹지 말아라. 난리 난다"라며 묵직한 조언을 남겼다.


방송 이후 해당 사진과 함께 20대 중후반 시절 성동일의 모습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tvN '바퀴 달린 집2'


tvN '응답하라 1988'


당시 성동일은 훈남 배우를 뺨칠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특히 날렵한 턱 선과 강렬한 눈빛은 성동일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현재의 '국민 아버지'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잘생겼다", "턱 선에 베이겠다", "지금 성동일 님이랑은 너무 다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몇몇 누리꾼들은 "성동일 님의 조언대로 술 조금 마셔야겠다"라며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보였다.



뉴스1


한편 성동일은 지난 1991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단역부터 시작, 조연과 주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성동일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본인 소유 가게의 임대료를 낮춰주며 임차인을 도왔다고 알려져 칭송을 받기도 했다.


※ 관련 영상은 5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바퀴 달린 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