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딸이 단독 진행하는 프로그램 대박나라며 통 크게 '500만원' 지원해준 홍현희 엄마 (영상)

Youtube '카카오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 엄마가 딸이 단독 진행하는 프로그램 대박을 기원하며 거금을 투자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카카오TV'에는 웹예능 '빨대퀸'의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 홍현희는 '빨대퀸'에 거액의 투자금을 전달한 대망의 첫 투자자를 만나러 갔다.


그동안 여러 N잡에 도전하며 소소한 수입을 벌어온 홍현희가 빨러들을 위한 더 큰 선물을 마련하고자 본격적으로 투자자 찾기에 나선 것이다.



Youtube '카카오TV'


홍현희가 찾아간 첫 투자자는 다름 아닌 엄마 강정숙 씨였다.


홍현희 엄마는 자초지종을 듣자마자 쿨하게 "메꿔 줘야지"라고 말하며 곧바로 500만 원의 투자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상당히 큰 금액에 당황한 홍현희는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유했지만, 홍현희 엄마는 딸이 하는 프로그램이 잘 됐으면 한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후 홍현희 엄마는 은행에 방문해 500만 원을 찾은 뒤 제작진에게 곧바로 쾌척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부모의 사랑은 끝이 없다",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카카오TV'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