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멤버를 위한 4대 4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OP8로 확정된 사람은 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이었다.

팀 선정 결과 지석진, KCM, 원슈타인, 박재정이 남색팀이 됐고, 김정민, 쌈디, 이동휘, 이상이가 분홍팀이 됐다.

남색팀과 분홍팀은 각각 태연의 '만약에'와 빅마마의 '체념'을 최종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특히 눈과 귀를 사로잡은 건 '체념'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쌈디였다.

쌈디는 상당한 고음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량으로 곡을 이끌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민도 쌈디의 수준급 노래를 접하고는 입을 벌리며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당장 음원 발매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뛰어났던 쌈디의 '체념' 커버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3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