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캠핑 가서 텐트 안 치고 혼자 노는 강호동에 "진짜 욕 많이 먹겠다" 분노한 '신서유기' 이수근 (영상)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가 드디어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7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각 팀에서 선출된 독박 리더가 텐트부터 장보기까지 모든 걸 혼자 준비해야 하는 독박 캠핑을 선보인다.


OB 팀의 은지원과 YB 팀의 송민호가 첫 타자로 나서 두 리더의 진두지휘 아래 어떤 모습의 캠핑이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선공개된 영상에서 은지원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서울 가면 안 돼?"라며 짐을 내리기도 전에 '귀차니즘'이 한껏 묻어난 리더의 진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이수근의 지휘 아래 OB팀은 텐트를 치기 시작했지만 강호동은 어리숙한 모습으로 굼뜬 행동을 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은지원, 강호동에게 이수근은 "뭐 하고 있어요"라며 답답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근이 열심히 텐트를 치는 동안 강호동은 음식에 눈을 돌렸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차돌박이를 어디다가 구울지 논쟁을 벌이는 동안 이수근은 "텐트가 제일 중요한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결국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뭐 하는 거냐니까요?"라며 "진짜 욕 많이 먹겠다. 텐트 칠 때 같이 안 하면 진짜 저항 많이 받는데"라고 직격했다.


그 말을 들은 강호동은 말을 얼버무리며 텐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어설프게라도 텐트를 치는 것에 합세했다.


과연 멤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는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는 이날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Naver TV '티빙(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