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에서는 투표 조작 논란을 일으키며 제작이 어려워진 '프로듀스 101' 시리즈.
일본에서는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서 연습생들끼리 뽑은 비주얼 순위가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PRODUCE 101 JAPAN SEASON2'에는 연습생이 선택한 '비주얼 센터'를 고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연습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비주얼 센터' 연습생을 골랐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 가운데 비주얼 순위 3위를 기록한 연습생은 바로 니시 히로토.
연습생들은 니시 히로토를 향해 "조각형 미남의 정석이다, 콧대가 예쁘다" 등의 칭찬을 남겼다.
2위로는 눈동자가 아름다운 니시지마 렌타가 뽑혔다. 그는 2위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는 듯 당황해하면서도 미소를 보였다.
대망의 '비주얼 센터' 투표 1위는 누구일까. 눈, 눈썹이 또렷한 '퍼펙트 미남'이라는 찬사를 받은 모리 히로아키였다.
그는 1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이처럼 방방 뛰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될 11명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