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밀리의 서재, 6인 단편소설집 '요가하는 마음' 연재

사진 제공 = 밀리의 서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밀리의 서재는 요가를 주제로 한 6개 단편 소설집 '요가 하는 마음'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매일 연재한다고 밝혔다.


은행나무와 함께 하는 데일리 연재 '요가 하는 마음'은 김혜나, 박주영, 김이설, 박생강, 정지향, 최정화 등 6인의 작가가 참여한 단편 소설 앤솔로지다.


오는 6월까지 매주 각 작가의 단편 소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 작품은 매일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연재된다.


'요가 하는 마음'에서는 실제로 아마추어나 프로로 요가를 수련하고 있는 6인의 작가가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이야기부터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판타지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달 26일 오픈한 김혜나 '가만히 바라보면'을 시작으로 박주영 '빌어먹을 세상의 요가', 김이설 '요가 하는 여자', 박생강 '요가 고양이', 정지향 '핸즈오프', 최정화 '시간을 멈추는 소녀'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