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먼저 간다는 김현우 붙잡으며 "키스젤리 10개 사줄게" 달달한 '썸' 분위기 풍긴 오영주

채널A '프렌즈'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하트시그널2' 김현우와 오영주가 또 한번 달달한 '썸'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출연진들이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렌즈' 정재호, 김현우, 서민재, 오영주 네 사람이 팀을 이뤄 한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밥을 먹던 중 정재호는 김현우에게 "둘이 만나서 뭐 했냐"라며 최근 오영주와의 전주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채널A '프렌즈'


김현우는 "전주에서 한량처럼 있었다"라며 "되게 좋았다"라고 답해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날 김현우는 가게 일 때문에 빨리 서울로 돌아가야 했다. 


김현우의 부재가 아쉬웠던 오영주는 "오빠 (일) 안 가면 내가 젤리 10개 사주겠다"라며 김현우를 붙잡았다. 


그러면서 오영주는 "젤리 이름이 뭐지? 키스인가"라고 질문하며 김현우를 빤히 쳐다봤다. 



채널A '프렌즈'


김현우, 이영주의 묘한 분위기에 한식당의 분위기는 금세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재호는 "둘이 키스했다고?"라고 반응했고, 서민재는 "이건 좀 사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프렌즈'에서도 오영주는 아플 때 약을 사다 줬으면 하는 프렌즈로 김현우를 꼽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김현우 또한 같은 질문에 오영주를 지목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