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남친한테 이 그림 보여줬을 때 'OOOO' 먼저 말하면 타고난 '사랑꾼'이다

Al Jamil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금 막 연애를 시작한 여성들에게 아직 파악이 덜 된 남자친구는 불안감을 줄 수 있다.


상대가 나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스타일인지, 혹 한 눈을 파는 바람둥이 스타일인지는 연애에 있어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연인의 연애 성향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초간단 테스트가 있다.


최근 두바이 월간 여성 잡지 'Al Jamila'는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남자친구의 연애 스타일 테스트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Al Jamila


방법은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을 보고 가장 먼저 어떤 게 눈에 들어왔는지 말하기만 하면 된다.


먼저 그림에서 단순한 꽃 사진이 아닌 아리따운 '여자얼굴'을 발견했다면 당신의 남자친구는 언제나 여자친구가 1순위인 '사랑꾼'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다.


그는 당신이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기 위해 여가시간은 물론 바쁜 시간을 쪼개 달려올 수 있는 사람이며 24시간 여자친구를 위한 대기조가 되어준다.


또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늘 여자친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배려하기 때문에 다툴일도 거의 없으며 당신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Al Jamila


다음으로 눈앞에 '꽃'을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그는 매우 효율적이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의 깊이가 다르다기 보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당장 해결해야 할 것들을 계획성 있게 처리하는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종종 여자친구에게 "일이 먼저야, 내가 먼저야?", "친구야, 나야?" 등의 선택을 강요(?) 받을 때도 있다.


연인은 이런 남자친구의 칼 같은 행동에 간혹 상처를 받거나 기분이 상하기도 하지만 계획성 있는 삶을 사는 만큼 성공할 확률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