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장소 불문하고 진한 스킨십 요구하더니 아파트 계단서 '성관계' 하자 조른 여친 (영상)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시도 때도 없이 민망한 스킨십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둔 남성의 고민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20대 초반 동갑내기 CC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원래 수줍음 많던 여자친구는 200일을 기념해 남자친구와 호텔을 다녀온 뒤 180도 돌변하게 됐다.


여자친구는 보고 싶다며 매일같이 남자친구 자취방을 찾아왔다. 심지어 이른 아침에 들이닥칠 때도 있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더 큰 문제는 여자친구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남자친구에게 스킨십을 하는 거였다.


사람이 많은 길거리에서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엉덩이를 부여잡는가 하면, 맨살을 만지고 싶다고 옷을 추켜올렸다.


식당에서 여자친구는 주문 벨이라며 남자친구의 유두를 누르고, 뽀뽀를 요구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후 여자친구는 자신의 집 계단, 건물 사이 골목 등에서 '19금' 스킨십을 요구하며 점점 더 대범해져 갔다.


한 번은 본인이 사는 아파트 계단에서 성관계를 하자며 "오늘은 15층 계단, 내일은 14층, 그 다음 날은 13층.. 도장 깨기 하자. 재밌잖아"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의 과감한 모습은 친구들에게도 안 좋게 보였고, 두 사람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남자친구의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만 갔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커플 사이에 스킨십은 당연한 거라며 남자친구의 고민을 이해하지 못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 관련 영상은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