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이 몰라보게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일 주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결경은 몸에 쫙 달라붙는 '올 블랙' 의상을 입고 날씬한 몸매와 탄탄한 11자 복근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상의 가운데가 뻥 뚫린 파격적인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주결경은 카메라를 뚫어지게 보거나 뒤태를 자랑하는 등 당당하면서도 유혹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기존 청순한 매력이 독보였던 주결경의 반전 면모는 팬들의 감탄을 저절로 불렀다. 

한편 주결경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프리스틴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9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현재까지 전속계약 분쟁 중에 있다.

주결경은 현재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 '양광저매도'(阳光姐妹淘)에서 원작 속 민효린이 맡았던 배역을 맡아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