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통통한 아내 다이어트 캠프 보내고 삐쩍 마른 여자와 '바람' 피운 남성 (영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살집이 있는 아내를 다이어트 캠프에 보내고 마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 남성의 이야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남편이 나를 다이어트 캠프에 보낸 충격적인 이유'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다소 살집이 있던 아내는 평소 마른 여자를 동경해왔고, 이후 6주 다이어트 캠프에 참가해 총 9kg을 감량하게 됐다. 하지만 이를 본 남편은 너무 많이 뺐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편은 통통한 게 매력 포인트라며 아내에게 매일 같이 맛있는 걸 먹자고 유혹했다. 그렇게 아내는 결국 다시 10kg이 찌고 말았다.



KBS Joy '썰바이벌'


남편은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를 걱정하며 다이어트 캠프에 다시 갈 것을 권유했다.


이후 아내는 다이어트 캠프에 갔고 열심히 운동했다.


하지만 결혼기념일에는 남편을 만나야 할 것 같아 몰래 집을 가 깜짝파티를 준비했다.


그런데 그날 남편이 낯선 여자랑 집에 들어오고 말았다. 남편이 아내 몰래 계속 바람을 피웠던 것이다.



KBS Joy '썰바이벌'


알고 보니 마음껏 바람을 피우고 싶었던 남편은 아내가 다이어트 캠프를 가는 상황을 계속해서 만든 거였다. 


바람피운 상대는 마른 체형의 여성이었고, 충격적인 건 이날이 바람피운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에 분노한 아내는 이후 평생 불행하길 기도하며 남편과 이혼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관련 영상은 1분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썰바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