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목)

이번주 토요일(1일), '튜브 미끄럼틀' 타며 극강의 스릴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 개장한다

오션월드 '슈퍼부메랑고' / 사진 제공 = 소노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릴 넘치는 튜브 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는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이번주 토요일 개장한다.


지난 27일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1일부터 오션월드 야외 다이나믹존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야외시설 중에서도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를 가장 먼저 오픈하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몬스터 블라스터'는 세계 최초 300m 2인승 튜브 슬라이드로 극강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오션월드 야외 전경 / 사진 제공 = 소노호텔앤리조트


또한 '슈퍼 부메랑고'는 6명이서 한 튜브를 타고 경사각 68도의 슬라이드를 왕복하는 놀이기구다. 오션월드에서 물놀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는 초대형 물놀이터로 다양한 슬라이드와 2개의 대형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t의 폭포수를 자랑한다.


오션월드는 이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더블스핀, 더블토네이도, 슈퍼S라이드, 서핑마운트, 익스트림리버 등 야외 어트랙션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내 아쿠아존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실내존은 파도풀, 워터플렉스, 키즈풀, 야외 스파, 실외유수풀 등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물놀이 공간이다.


오션월드 실내 시설 / 소노호텔앤리조트


또한 텀블 웨이브 슬라이드, 바디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도 있어 스릴 있는 급류타기도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만큼 오션월드는 입장객 대상으로 물놀이에도 안전한 오션 마스크를 1인 1매 무료 증정한다.


오션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로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표면이 물에 젖은 후에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된다. 락커, 샤워실은 물론 어트랙션 탑승 시에도 계속 착용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야외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물놀이객을 끌어모으고 있다.